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하 전투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파일:해하 전투.jpg]][* 영화 [[초한지: 영웅의 부활]] 중 나온 장면] [youtube(vF4EHZ-g8Bg)] >{{{+2 [ruby(力拔山兮氣蓋世, ruby=역 발 산 혜 기 개 세)] }}} '''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었도다.''' >{{{+2 [ruby(時不利兮騅不逝, ruby=시 불 리 혜 추 불 서)] }}} '''하지만 시운이 불리하니 [[오추마|추(騅)]]도 나아가지 않는구나.''' >{{{+2 [ruby(騅不逝兮可奈何, ruby=추 불 서 혜 가 나 하)] }}} '''추마저 나아가지 않으니 난 어찌해야 하는가.''' >{{{+2 [ruby(虞兮虞兮奈若何, ruby=우 혜 우 혜 내 약 하)] }}} '''[[우미인|우희(虞姬)]]여, 우희여! 그대를 어찌하면 좋은가.''' >---- >'''[[항우]], 해하가(垓下歌)''' [[중국]] [[초한전쟁|초한쟁패기]], [[한나라|한]](漢)과 [[서초(초한)|서초]](西楚)가 치른 최후의 회전. 사실상 초한대전의 대단원이라 할 수 있다.[* 엄밀히 말하면 이후에도 아직 항복하지 않은 초나라의 세력이 있기는 했다.][* 노나라같은 경우 항우와의 의리를 지켜 한군 앞에서도 끝까지 성문을 열지 않았으나 이후 고제가 항우의 유해를 보여주자 결국 항복하였다. 이후 항우를 노공에 봉하여 죽은 항우의 제사를 지내도록 하는 것을 허락하였다.] [[고제(전한)|유방]](劉邦)과 [[항우]](項羽)가 치른 마지막 대결로 이 승리로 길었던 전쟁을 종결지었다. 항우로선 [[만인지적|스스로 군을 이끌고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지만]] 이 전투에서 최초이자 최후의 패배를 당하며 몰락했다. 그럼에도 전투 후, '''엄청난 무용을 보여주며''' 도주에 성공하였으나, 끝에 자결하고 만다. [[사기(역사책)|사기]]에선 이를 가지고 한 가지 일화를 전한다. [[시황제]]가 하늘에서 해가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. 그 꿈속에서 홍의동자와 청의동자가 나타나 서로 그 태양을 가지기 위해 싸웠는데, 청의동자가 수차례 때려 쓰려뜨려도 홍의동자는 기어이 다시 일어났고 최후의 일격으로 청의동자를 물리쳤다. 홍의동자는 유방, 청의동자는 항우를 말하는 것으로 그 최후의 일격이 바로 해하 전투다. 400년 제국을 개창한 유방의 위대함을 알리려 한 것으로 보인다. 이 전투를 마지막으로 전 중국에 휘몰아쳤던 대전란이 끝났다. 유방은 이 전투에서 승리한 후 [[한신]](韓信) 등의 내부 위협 세력을 정리하고, [[영포#s-1]] 같은 반란군도 진압하여 제국의 초석을 깔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